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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LINC 3.0 사업단이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에 참가했다.경기도와 수원시가 주최하는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 2023, Advanced Semiconductor Packaging Show 2023)’은 최신 반도체 패키징 글로벌 트렌드 및 응용 장비, 재료, 기술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는 반도체 후공정 전문 전시회다.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개최됐다.이번 산업전에 아주대는 2개의 부스로 참가했다. 각 부스는 ▲지능형반도체공학과(LINC 3.0 참여학과) 소개 ▲반도체 Multiversity 공유·협업 성과 전시 ▲첨단 반도체 응용 기업협업센터 R&D 전시 ▲기업협업센터 참여기업 시제품 전시 등으로 구성했다.우리 학교는 이번 전시에서 반도체 분야 학과와 관련 인프라, 다른 대학들과 함께 추진해온 반도체 집중 교육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아주대 기업협업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 기업 ㈜레이아이알의 주요 제품과 아주대 바이오·전자부품 소재 중개연구단의 시제품 및 기술이전 우수 사례도 함께 선보였다. 아주대 LINC 3.0 사업단은 올 초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충북대, 금오공대와 함께 ‘반도체 Multiversity’를 구축하고 반도체 산업 인력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유·협업 체계를 구축해왔다. 여러 대학이 힘을 모아 각 대학의 반도체 관련 인프라와 전문 분야를 활용함으로써 산학연 협력의 범위와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우리 학교는 지난 2월 2박 3일 동안의 반도체 단기 집중 교육 캠프 ‘공정실습 Boot Camp’를 운영하는 등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그 밖에도 우리 학교 LINC 3.0 사업단은 첨단 반도체 응용 기업협업센터를 운영하며 반도체 분야 ▲인력 양성 ▲기업 지원 ▲공유·협력 등의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는 대학의 강점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여러 산학연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이다, 아주대는 AI·반도체와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 모빌리티, 신재생 에너지, AI·빅데이터 분야 등에서 기업협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상인 LINC 3.0 사업단장은 “아주대는 반도체 분야의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왔다”며 “이번 행사 참가를 계기로 지자체와 상호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반도체 분야 기업 및 전문가들과도 긴밀히 교류함으로써 반도체 분야 산학 협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위 사진 설명 : 행사장의 아주대학교 부스 모습. 관람객들에게 아주대 바이오·전자부품 소재 중개연구단의 시제품(전계기반 마이크로 LED 검사 소켓)을 비롯한 반도체 분야 교육·연구 관련 성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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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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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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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첨단신소재공학과 조인선∙안병민 교수 공동 연구팀이 청정 수소 생산용 전기화학촉매 신소재를 개발했다. 이에 물을 분해해 수소 연료를 생산하는 수전해 수소 생산 기술의 효율성과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선∙안병민 교수(첨단신소재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는 청정 연료인 수소의 생산을 위한 전기화학촉매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CuCoNiFeMn 고엔트로피 전기 촉매의 수전해 특성 향상을 위한 바나늄의 상호보완적 기능(Complementary Functions of Vanadium in Boosting Electrocatalytic Activity of CuCoNiFeMn High-Entropy Alloy for Water Splitting)’이라는 논문으로 재료 분야 저명 학술지인 <어드벤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19.0, JCR%=4.2%)> 8월22일자에 게재됐다.이번 연구에는 아루무감 시바난담(Arumugam Sivanantham) 박사(현 나노정보융합기술 연구소)와 이한성 학생(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박사과정 재학)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황성원(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박사과정 재학) 학생은 공저자로 함께 했다. 수소는 청정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으나, 연료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수반된다는 점에서 활용에 어려움이 존재한다.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 연료를 활용해 높은 온도에서 개질(reforming)해야하기에 탄소가 배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물을 활용하는 전기화학적 수전해 기술(electrocatalytic water splitting)은 전기로 물을 분해, 상온에서 청정 수소 연료를 생산하는 지속 가능한 기술이다. 이에 학계에서 고성능 전기화학촉매 소재를 개발해 안정성과 전류 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이는 백금을 비롯한 귀금속 기반 소재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아주대 연구팀은 고엔트로피 합금(HEAs)을 주목했다. 이는 5개 이상의 금속 원소가 무작위로 단일 결정 구조에 포함된 합금의 일종으로 표면 활성 원소를 원하는 대로 제어할 수 있고, 물리∙화학적으로 안정적이다. 또 강산 또는 강염기 용액에서 부식(화학반응으로 인해 분해되는 현상)되지 않는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몇몇 이론 연구에서 고엔트로피 합금(HEAs)을 전기화학적 수전해 기술의 촉매전극 소재로 유망할 것으로 예측해왔다. 하지만, 최적의 합금 원소 선택과 조합을 위해서는 각 금속 원소들의 상호 보완 작용 및 특성 향상 기작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아주대 연구팀은 고엔트로피 합금(VxCuCoNiFeMn기반)을 고에너지 볼밀링 공정으로 제조하고, 바나듐(V) 원소 첨가량에 따른 결정구조, 표면 조성, 전자 구조 및 전기화학적 거동을 체계적으로 측정 및 분석했다. 이를 통해 알칼리성 환경에서 수전해 수소 발생 반응을 향상시키는데 바나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함을 실험적∙이론적으로 규명했다. 특히 바나듐이 표면 활성점과 전하 이동 특성을 현저히 증가시키고 동시에 물 분해 및 수소 흡착 에너지 장벽을 크게 낮춰 고성능 수전해 촉매 전극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조인선 교수는 “대규모 전기화학 수전해 장치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엔트로피 합금 촉매 전극 소재 개발의 길을 열었다는 데 이번 연구의 의의가 있다”며 “더 나아가 각 원소의 역할을 연구, 더욱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수전해 시스템을 설계, 상용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 지원사업(BRL)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제조된 고엔트로피합금 신소재의 전자현미경 원소 분석 결과고엔트로피합금 신소재 이용를 이용한 전기화학 수전해 소자의 특성 측정 결과 비교 결과* 위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아루무감 시바난담(Arumugam Sivanantham) 박사, 조인선 교수, 안병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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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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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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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조성범 교수 공동 연구팀이 양자역학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금속 할로겐화물 신소재를 탐색·설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에 태양전지나 디스플레이 소재 등 금속 할로겐화물 기반 어플리케이션 설계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주대·한양대·한국세라믹기술원 공동 연구팀 제일원리 양자역학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금속 할로겐화물 신소재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 유도체에 대한 고속 스크리닝 및 Cs3LuCl6의 합리적 설계 (High-Throughput Screening on Halide Perovskite Derivatives and Rational Design of Cs3LuCl6)’라는 논문으로 에너지 분야 권위지 <ACS 에너지 레터스(ACS Energy Letters)> 8월호에 게재됐다. 조성범 아주대 교수(첨단신소재공학과)와 한양대 임원빈 교수(신소재공학부), 한국세라믹기술원 고현석 박사가 함께 참여했다.실험적인 합성을 통해 미지의 화학 공간을 탐색하는 것은 고체 물질 분야의 연구에서 필수적이다. 그러나 미지의 화학 공간을 탐색하는 것은 상당히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는 작업으로, 특히 소재군이 복잡한 구조적 특징을 가지면 그 어려움이 더 크다. 우수한 광전자 특성을 지니고 있어 태양전지나 디스플레이의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금속 할로겐화물 금속 할로겐화물 역시 그러한 소재군 중 하나다. 이 소재는 페로브스카이트 및 그 유도체로 만들어질 수 있으며, 이러한 소재는 빛과 잘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밴드 특성 때문에, 태양전지와 LED(Light emitting diode) 등의 광전자소자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금속 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의 경우 일반적으로 심플한 ABX3 조성을 가진다. 이러한 페로브스카이트에 구조적 결함 혹은 왜곡이 발생하면 유도체가 형성되며, 그 유도체들의 조성은 A2BX4, A2BX6, A3BX6, A3B2X9 등으로 다양하다. 조성에 따라 형성될 수 있는 결정 구조가 달라지며, 활용 방안 역시 각기 다양하다.아주대 공동 연구팀은 양자역학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합성될 수 있는 금속 할로겐화물들을 예측함으로써 페로브스카이트 유도체들에 대한 비밀을 밝혀냈다. 또 이를 통해 새로운 소재를 설계하고 실험적으로 검증함으로써 미지의 화학 공간을 탐색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연구팀은 정밀한 밀도범함수이론(Density Functional Theory) 계산 방법론을 통해 금속 할로겐화물 유도체 탐색 가능성에 대해 검증하였으며, 이후 소재 데이터베이스 기반으로 학습된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여 약 2000개의 구조에 대한 물성을 신속하게 예측하였다. 연구팀은 이러한 예측들을 기반으로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금속 할로겐화물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또한 공동 연구팀 중 임원빈 교수가 이끄는 한양대학교 연구팀은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금속 할로겐화물 중, Cs3LuCl6를 실험적으로 합성했다. 임 교수팀은 기존 LED에 쓰이고 있는 납 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보다 열적 안정성이 우수한 백색 LED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조성범 아주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금속 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 유도체들의 화학 공간 정보를 제시, 소재 선정에 있어 새로운 척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고신뢰성 LED를 포함한 디스플레이 등 금속 할로겐화물 기반 어플리케이션 설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삼성미래육성재단의 지원을 통해 수행됐다. 사진 왼쪽부터 조성범 아주대 교수, 임원빈 한양대 교수, 고현석 한국세라믹연구원 박사* 위 그림 설명 : 양자역학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속 할로겐화물 신소재 설계 기술 개발의 과정을 나타낸 그림.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화학 공간 정보를 제시함으로써, LED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분야의 어플리케이션 설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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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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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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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연구진이 초박막 형태의 유기 광반응 센싱 소자와 뇌모방 인공 시냅스 소자를 초박막 기판 위에 결합해 손가락 동작 인식이 가능한 전자피부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아주대 전자공학과·지능형반도체공학과 박성준 교수 연구팀은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융합에너지공학과 왕건욱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높은 정확도와 내구성, 안정성을 갖는 전자피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1마이크론(머리카락 두께의 1/100) 수준의 초박막 기판 위에 구현된 이 전자피부는 반복적인 기계적 변형에도 안정적으로 피부 표면에 밀착이 가능하다. 이번 연구는 ‘피부 적합 전자소자를 활용한 실시간 손가락 동작 인식(Real-time finger motion recognition using skin-conformable electronics)’이라는 논문으로 유연 전자 소자 분야 저명 저널인 <네이쳐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에 8월 온라인 게재됐다. 우리 학교 석박사 통합과정의 이인호 학생(지능형반도체공학과)과 고려대 KU-KIST 융합대학원 석박통합과정 조해인 학생, 고려대 장진곤 박사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사물 인터넷(IoT)과 첨단 센싱 및 인공 지능 기술의 결합으로, 인체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인지하며 해석하는 일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기술은 메타버스를 비롯한 가상 현실과 생체 신호 진단 등의 영역에 적용되고 있다. 인체의 움직임 중에서도 특히 손가락 동작에 대한 해석이 학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손가락은 신체를 활용한 움직임 중 가장 표현의 자유도가 높고 직관적인 비언어적인 표현을 전달할 수 있어서다. 그러나 기존의 방식은 크고 고정된 센싱 장비가 필요하거나 신호 인식 처리를 위한 알고리즘이 복잡해 일상적인 적용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전자피부 형태의 모션인식 플랫폼은 초박막의 저전력 고효율 신호처리에 특화된 인공 시냅스 어레이 소자와 고효율 유기 포토다이오드를 결합한 방식으로 제작됐다. 이에 손가락 움직임을 광신호에서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고, 신호 패턴의 학습을 통해 높은 정확도로 이를 인지한다. 박성준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전자피부는 반복적 기계적 변형이 발생해도 안정적으로 피부 표면에 밀착할 수 있다”며 “새 플랫폼을 통해 최대 95%에 해당하는 인식 정확도를 확인, 실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이인호(아주대, 공동 제1저자), 박성준 교수(아주대, 공동 교신저자), 조해인(고려대, 제1저자), 장진곤 연구교수(고려대, 공동 제1저자), 왕건욱 교수(고려대, 공동 교신저자)* 위 사진 설명 : (a)유기 광반응 소자–인공 시냅스 소자를 활용한 손가락 동작 인식 플랫폼의 빛이 있는 3차원 공간에서의 인식 과정 모식도 (b)손가락 피부 표면에 부착된 초박형 인공 시냅스 어레이 소자 장치 실제 사진 (c) 모형 손가락 위에 부착된 초박형 인공 시냅스 어레이 소자 LTP/LTD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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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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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문은표·이선이 기부자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지난 25일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년퇴임을 앞두고 우리 대학에 기부금을 쾌척한 김재호 응용화학생명공학과 교수, 문은표 생명공학과 교수, 이선이 사회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최기주 총장, 박장호 공과대학장, 김승주 자연과학대학장, 문우진 사회과학대학장,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이 자리했다. 최기주 총장이 아주가족을 대표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기부자 예우품을 전달했다.우리 대학 응용화학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해 온 김재호 기부자는 2008년부터 2018년까지 분자과학기술학과 발전기금, 응용화학생명공학부 발전기금, 개교 5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 AFTER YOU 프로그램 기부금 등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왔다. 이에 더해 올해 8월 '차세대 성장 동력 첨단학문분야 인재양성기금'으로 3000만원을 기부, 현재 누적 기부금이 1억700만원에 도달했다. 김 교수는 올해 1학기를 마지막으로 정년퇴임할 예정이다.문은표 교수(생명공학과)는 2006년부터 2023년까지 1-1-1 캠페인 장학금, 분자과학기술학과 장학금, 생명과학과 장학금, 개교 5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 등으로 꾸준히 아주대에 기부해왔다. 문 교수의 현재 누적 기부금은 5000만원에 도달했다. 문 교수는 올해 8월 말 정년을 맞아 퇴임한다.이선이 사회학과 교수(중앙도서관장)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여성리더십센터 발전기금, 1-1-1 캠페인 장학금, 코로나특별장학기금 등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왔다. 지난 3월에는 개교 50주년 중앙도서관 리모델링기금, 대학원 응용사회학과 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금은 총 2000만원에 달한다. 이 교수 역시 올해 8월 말 정년을 맞이한다.한편, '차세대 성장 동력 첨단학문분야 인재양성기금'은 김재호 교수의 첫 3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총 50억원 모금을 목표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 기금은 우리 학교 바이오헬스케어 학문 분야, 첨단신소재공학과, AI모빌리티공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의 ▲학부 및 대학원 우수 인재 유치 ▲첨단 신기술 개발 투자기금 ▲해외 우수 기관과의 연구활동 기금 ▲해외 대학과의 학생 교류활동 기금 등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호 응용화학생명공학과 교수와 최기주 총장문은표 생명공학과 교수와 최기주 총장이선이 사회학과 교수와 최기주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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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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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LINC 3.0 사업단이 ‘KBO 나인 시즌 2023 밸류업캠프 및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아주대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9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KBO 나인 시즌 2023 밸류업캠프 및 성과공유회’에서 참가팀 4개 팀이 우수상(1팀), 장려상(3팀)을 수상하며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KBO 나인(NINE : New Idea & iNovation for ESG)’프로젝트는 프로야구리그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10개 프로야구 구단의 ESG 경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이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이 프로젝트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 10개 프로야구 구단(KT위즈, 삼성라이온즈, 두산베어스, LG트윈스, 키움히어로즈, SSG랜더스, 한화이글스, 롯데자이언츠, NC다이노스, KIA타이거즈), 아주대를 비롯한 전국 25개 대학의 LINC 3.0 사업단과 대학혁신사업단이 참여했다.지난 5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25개 대학의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4개월간 진행된 ‘KBO 나인 시즌 2023’에는 10개 구단 전국 25개 대학의 학생 200명이 참가했다. 아주대 대표 참가자 10명은 성균관대 학생들과 4개의 연합팀으로 수원을 연고로 하는 KT위즈 구단과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수원 KT위즈 구단 견학 ▲아이디어 발굴 부트캠프 ▲ESG 오프라인 워크숍 ▲ESG 온라인 멘토링 ▲아이디어 밸류업캠프 ▲성과 발표 및 공유를 거치며 KT위즈 구단의 ESG 경영 아이디어를 발굴 및 발전시켰다.‘KBO 나인 시즌 2023 성과공유회’에서 아주대 이건호(경영학과)·최연규(경제학과)·한정원(경제학과) 학생이 소속된 수원성아즈팀은 청소년 팬 확보를 위한 학생 서포터즈 ‘위즈 큐레이틴 운영 ’아이디어를 제안해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팀은 청소년 서포터즈가 야구장 안팎에서 ▲야구 경기 큐레이팅 ▲KT위즈 애플리케이션 안내 ▲구단 내 키오스크 안내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세대 간 디지털 격차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활동도 수행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우수상을 수상한 최연규 아주대 학생(경제학과)은 “구단 관계자, 관중 인터뷰를 시작으로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발전시켰던 4개월을 떠올리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또 다른 ESG 활동이 있다면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더 적극적으로 활동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 LINC 3.0 사업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캡스톤디자인, Dynamic-PBL 교과목을 통해 지역사회(산업)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특화산업의 인력 수급을 위해 대학 연합으로 반도체 Multiversity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KBO 나인 시즌 2023 밸류업캠프 및 성과공유회 참가자 단체사진<아주대 수상자 명단> ▲우수상 [32조: 팬 유입을 위한 KT위즈 큐레이틴]이건호(아주대 경영학과), 최연규·한정원 (아주대 경제학과), 백은지(성균관대 행정학과), 임종우(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장려상[29조: 장벽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구장]김연준·이채원 (아주대 e-비즈니스학과), 공건·김승우(성균관대 경영학과), 강지민(성균관대 문헌정보학과)[30조: 효과적인 분리수거를 위한 WIZ eco guARD]남기호(아주대 경제학과), 이승엽(아주대 e-비즈니스학과), 하예솜·김예서(성균관대 경영학과), 김승현(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31조: 체험형 팝업 위즈파크 대학교 스쿨 어택]서명재(아주대 영어영문학과), 조현인(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이한나 (아주대 행정학과), 류경빈(성균관대 스포츠과학학과), 안제민(성균관대 글로벌융합학부)<KBO 나인(NINE) 시즌 2023 참여 대학 명단>아주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남대학교, 경일대학교, 계명대학교,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동명대학교, 목원대학교, 목포대학교, 부산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우송대학교, 원광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하대학교, 조선대학교, 중앙대학교, 창원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한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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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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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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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퇴임을 맞이한 교직원들을 위한 환송행사가 열렸다. 지난 30년 이상 아주대에서 일하며 함께 나눈 추억을 공유하고,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24일 율곡관 지하 혁신공유라운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올 8월 정년을 맞이하는 교직원 3인과 최기주 총장을 비롯한 아주 구성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2023학년도 1학기를 끝으로 정년퇴직하는 직원은 ▲강한헌 과장(소프트웨어융합대학교학팀) ▲김동석 생활관장 ▲안영찬 팀장(산학지원팀)이다. 강한헌 과장은 지난 1989년부터, 김동석 관장은 1990년부터, 안영찬 팀장은 1990년부터 우리 대학에서 일해왔다.식전 행사에 이어 마련된 본 행사는 ▲기념 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총장 인사말 ▲퇴직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최기주 총장은 아주가족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념 영상에는 이번에 정년을 맞이하는 직원 3인의 재직 기간 동안의 활동상이 담겨 있어,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회상하는 시간이 됐다.강한헌 과장은 "타자기를 치던 시절 입사해 386, 펜티엄 컴퓨터 등 전산 환경 변화와 함께 수많은 행정 업무를 수행했던 것이 스친다"며 "지난 34년간의 소중한 경험들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동석 생활관장은 "아주대 입학으로 시작해 직장생활까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했던 아주 인생 40년을 돌아보니 뭉클하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분들이 아주대를 잘 이끌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안영찬 팀장은 "33년의 세월을 돌아보니 행정 전산화를 진행했던 업무를 비롯, 고생했던 순간들도 떠오르지만 그만큼 큰 보람을 느끼는 직장이었다"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순간들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왼쪽부터 안영찬 팀장, 최기주 총장, 김동석 관장, 강한헌 과장소프트웨어융합대학교학팀 강한헌 과장김동석 생활관장산학지원팀 안영찬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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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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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여름학기 한국어과정' 수료식이 지난 11일 연암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어과정'은 한국의 대학·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취업을 위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유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학교 국제교육센터가 운영하고 있다.이날 수료식은 ▲축사(이동렬 국제교육센터장) ▲대표 학생 답사(키신툰(KYI SIN TUN, 미얀마)) ▲성적우수자 시상 ▲다음 학기 안내 ▲교가 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528명의 수료생들과 국제교육센터 및 유학생입학팀 관계자, 재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답사를 맡은 미얀마 국적 키신툰(KYI SIN TUN) 학생이 대표 학생은 "한 학기 동안 열심히 공부해 수료한 학우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국제교육센터와 한국어 과정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아주대학교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잊지않겠다"라고 말했다.이동렬 아주대 국제교육센터장은 "열심히 학업을 이어온 여러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학 혜택을 통해 유학생들이 아주대를 선택한 것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국어과정' 프로그램에 참가한 유학생들은 1학기에 10주간 ▲한국어 어휘 및 문법 ▲읽기 ▲쓰기 ▲말하기와 듣기 총 4개 과목을 수학한다. 프로그램은 2개 학기, 4개 학기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8학기까지 이수 가능하다.해당 과정은 1급부터 6급으로 이루어져 학생들 한국어 수준에 맞춰 전문 한국어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한학기 동안 각 급에서 수학하게 되며 해당 급수를 수료하면 다음 단계로 진급할 수 있다.아주대 국제교육센터에는 737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중이다. 전 세계 36개국에서 온 학생들로 베트남, 미얀마, 중국, 러시아, 몽골,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국적이다. 국제교육센터는 토픽(한국어 능력시험) 응시 지원, 도전! 한국의 발견(국내 여행 지원프로그램), 한국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다.성적 우수자 단체사진교가 제창하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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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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