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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건축학과 김주현 학생이 '제28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계획작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에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공간의 미래 관련 건축 및 도시설계에 관한 창작품으로 , 오늘날 ▲AI ▲챗GPT ▲팬데믹 ▲온난화 ▲불평등 ▲에너지 등 급변하는 건축환경 속에서의 건축적 제안은 어떤지 물었다. 공모전은 대학교 건축전공 학생과 건축사사무소에 근무하는 건축사보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공모 형식으로 이루어졌다.우리 학교 건축학과 김주현 학생은 '어르신공방주택 : 소비활동 위주의 은퇴주택에 생산활동을 더하다'를 주제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도는 건축학과 한지형 교수가 맡았다.김주현 학생은 수원시 팔달구 지동시장 부근의 오래된 주택가 일대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동시장 부근 주택 일대는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임에도 공공 공간이 부족했던 점에 주목했다.기존의 여러 골목길을 살리면서 머물다가 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중정형 건물을 도입했다. 1층에는 카페, 상업시설, 공방시설, 주민텃밭, 공원을, 2-3층에는 노인 주거공간과 공용테라스를 계획해 주거복합시설을 제안했다.취미생활이 빈약한 노인에게 생산활동을 할 수 있는 주거시설과,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상업시설을 같이 마련함으로써 경제 사정에 보탬이 되고, 좀 더 보람찬 여생을 보낼 수 있게 했다.또한 인근의 수원화성으로 인한 고도제한은 오히려 저층형 노인주거단지를 제안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주현 학생은 "당장 필요로 하는 사람을 위한, 가까운 미래에 중점을 둬 건축 공간을 보다 더 현실적인 공간으로 설계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계기를 발판 삼아 더 좋은, 많은 사람들이 차별없이 누릴 수 있는 건축을 해야겠다 다짐했다"고 전했다.건축학과 김주현 학생의 '어르신공방주택' 설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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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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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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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금융공학과 학생팀이 <글로벌 퀀트 알고리즘 대회(2023 WorldQuant International Quant Challenge, IQC)>에서 국내 2위의 성적으로 입상했다.IQC는 글로벌 퀀트 자산운용사 월드퀀트(WorldQuant)의 BRAIN 사업부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웹 기반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BRAIN을 이용하여 다양한 주가 예측 모델(알파)을 개발하고 백테스팅하는 대회이다. 수학적 모델링, 정량분석학 등의 능력을 필요로 하며, 전 세계 국가에서 14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퀀트 대회 중 하나이다.이번 대회는 올 7월부터 진행되었으며, 미국과 중국 주식시장에서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개발하여 제출하고, 그 성과를 비교한 뒤 발표를 진행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아주대 금융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PSYDUCK(유대명·윤태원)‘팀은 4개월의 대회 기간 동안 53개의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구현해내면서 최종적으로 국내 2위, 글로벌 34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팀장 유대명 학생은 “팀원들의 노력과 주위 분들의 도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함께 참여한 팀원과 지도교수 유재인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한편 금융공학과· 복수전공 인공지능융합학과 유대명 학생은 신한금융그룹 주최 ‘빅데이터 해커톤’ 우수상 수상, 한국거래소 주관 ‘대학생 증권 파생상품 경시대회’ 본선 진출 등 우수한 성과를 꾸준히 내오고 있다. *알고리즘 트레이딩(algorithmic trading) :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 일정한 논리구조(알고리즘)에 따라 증권, 파생상품, 외환 등 유동성 자산을 자동으로 거래하는 매매 방식*백테스팅 :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매 전략의 실행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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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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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이 모듈러 건축 설계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건축학과는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난 10월19일 ‘2023 스마트건설의 날(Smart Construction Day 2023)’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2023 대학생 모듈러 건축 설계 공모전’은 국내외 건축 및 도시 공학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모듈러 공모전이다. 3회째를 맞은 올해 공모전에는 총 59개 대학, 130개 팀이 참여했으며, 총 7개팀이 수상했다.우리 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은 대상과 최우수상,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두모두 모듈러(강준영·김도원·김연진)’ 팀이 대상인 국토부 장관상을, 최우수상인 강구조센터 회장상은 ‘내일은 레고왕(박준현·김선빈·안소연)’팀이, 장려상은 ‘有인정(주정환·이인애·유성호)’팀이 수상했다.대상을 수상한 ‘모두모두 모듈러’팀은 <녹지모듈을 사용하여 도시농업을 실현한 초고층 모듈러 주거단지 설계>를 주제로 <SKY-modFARM>을 설계했다. 이를 통해 현재의 공동주택에서 중요한 요소로 고려되는 ▲단지의 도시적 맥락의 수용과 ▲단지 내 입주민들 간의 커뮤니티를 '도시농업'을 통해 풀어내고자 했다. 이 과정에서 모듈 컨셉으로 '녹지모듈'의 개념을 도입해 단순히 '도시 농업을 통한 커뮤니티'를 이뤄낼 뿐만 아니라, 이 녹지모듈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하여 현장에서 바로 시공하는 프로세스를 구획함으로써 설계적인 컨셉과 더불어 구조적인 측면을 함께 고려했다. 대상 수상팀은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내일은 레고왕’팀은 <학교 모듈을 재사용한 노인 복지시설 설계>를 주제로 사회가 직면한 문제 중 초고령화 사회의 진입에 초점을 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모듈러의 재사용 방안으로 노인 주거를 고안했고, 주거뿐 아니라 창업 단지를 함께 구성했다. 저출산으로 인해 남게 되는 학교 시설을 부족한 고령의 주거시설로 선순환 과정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기존 모듈을 활용함과 동시에 최소한의 모듈 추가로 입면 디자인을 고안해 모듈러의 장점과 기능적인 요소들까지 놓치지 않고 설계했다. ‘有인정’팀은 <학교 모듈을 재사용하여 UAM 정거장 설계>를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근들어 커지고 있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이동수단) 시장에 주목해 사용기간이 만료한 모듈을 모듈러 공장으로 운송하여 구조보강 및 마감재 교체를 진행하고, 철강업체에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철골부재를 현장으로 이동하여 친환경 UAM 정거장의 프로토타입을 제안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지는 여의도 공원을 선정, 프레임식 모듈의 시각적 특성 및 시민들에게 친근함을 준다는 점에서 놀이기구 ‘정글짐’을 형상화했다. 건물에 보안감색대, 충전소, 사무실 등 UAM 정거시설에 필요한 공간을 구획해 아직 잘 알려지지 않고 개발되지 않은 시설을 모듈러 학교의 모듈로 재사용한다는 아이디어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상인 국토부 장관상을 받은 ‘모두모두 모듈러(modumodu modular)’ 팀은 “구조, 설계 전공자가 한팀을 이뤄 며칠 밤을 새워 작업한 결과물로 좋은 성과를 얻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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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첨단신소재공학과 학생팀이 경기고용노동지청과 수원고용복지+센터가 주관하는 '2023 경기지청장배 기업분석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11일 경기대학교 하이엔드홀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수원‧용인‧화성시 소재의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참여기업, 반도체‧자동차 제조 관련 등의 기업을 발굴하고 분석을 통해 기업의 우수성을 학생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강남대학교, 단국대학교, 수원대학교, 장안대학교 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6개 대학에서 총 12팀이 참가했다. 참가팀 중 수상자 7개팀에게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 등의 경기지청장상과 부상이 주어졌다.우리 학교 '유망조'팀(첨단신소재공학과 김원식, 심찬솔, 김병찬, 노성훈, 오재하 학생)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첨단신소재공학과 학생팀은 화성시 소재의 ㈜FST 기업을 발굴했다. ㈜FST는 반도체 공정 필수 소재인 펠리클을 1989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이며, 최근 EUV 펠리클 장비를 업계 최소 개발하는 등 향후 글로벌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임을 분석을 통해 발굴하고 소개했다. 특히, '유망조'팀은 뛰어난 발표력 뿐 아니라 질의응답 시간에도 전공적인 부분과 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수준의 답변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망조 팀장 김원식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산업 전반에 대한 통찰과 취준생들의 니즈에 맞는 기업분석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원활한 소통과 팀워크로 팀원들 모두가 협업능력을 기룰수 있던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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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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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전자공학과·AI융합네트워크학과 학생팀이 'ICT 챌린지 2023'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 SK 텔레콤이 후원하는 'ICT 챌린지 2023'은 지난 9월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SKT타워에서 개최됐다.'ICT 챌린지 2023'는 대학 ICT 연구센터를 비롯한 연구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석·박사생들 간 경쟁, 협업을 통해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팀 아이디어 경연대회로, 올해는 28개 대학 79개 팀 263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로 펼쳐갈 미래로의 도전(New Door to the Future)"이라는 주제로 AI·양자·메타버스 등을 활용하여 사회문제 해결 및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팀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7월부터 참가팀 접수와 안내 교육, 그리고 4주 간의 팀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22일 최종 13팀이 수상으로 선정됐다. 대학원생들과 학부생으로 구성된 우리 학교 학생들은 '흉부가 기가막혀'라는 팀명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흉부가 기가막혀'팀은 '흉부 X-ray 진단 보조를 위한 폐 결절 검출 모델 개발'을 주제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을 수상,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흉부가 기가막혀' 팀이 제안한 기술은 딥러닝 기반의 객체 검출 모델을 활용하여, 흉부 X-ray 영상 내 폐 결절의 진단을 보조하는 기술이다. 이번 연구는 모델의 성능 뿐 아니라 진단 과정의 해석 가능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흉부 내 해부학적 구조물(늑골, 쇄골 등), 인공 음영 등의 요소에 의해 폐 결절을 명확히 분간해내기 어렵고 ▲높은 민감도의 진단 모델은 동시에 많은 위양성(False Positive)을 발생시키며 ▲제안된 모델의 진단 과정은 임상 전문의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부분을 개선했다.팀원 모두 전자공학과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연구실 소속으로, 대학원 AI융합네트워크학과 석사과정 최현진·김주형 학생, 박사과정 유동연 학생과 전자공학과 허준영 학생으로 구성됐다. 지도는 우리 학교 전자공학과 이정원 교수와 우리 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선주성 교수가 맡았다.팀리더를 맡은 최현진 학생은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지만, 동시에 실패한 결과를 무시하지 않고 그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대학원에 진학하지 않았더라면 접해볼 수조차 없었을,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지도해주신 지도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 현장에서 피로도가 높은 방사선 전문의를 보조할 수 있어, 폐 결절 조기 발견을 통한 폐암 사망률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팀은 해당 기술의 성능 개선과 더불어, 검출된 결절의 악성 여부 진단 기법과 융합함으로써 최종적으로 흉부 X-ray 영상에서의 폐암 진단을 이룰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아주대 전자공학과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연구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학ICT연구센터사업 '지능형 의료 영상 진단 솔루션 개발’ 과제와 교육부의 4단계 BK21 혁신인재양성사업 ‘차세대 초지능 네트워크 융합 교육연구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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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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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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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D.N.A플러스융합학과 대학원생들이 국제학술대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상현 학생(석박사통합과정)과 김진영·노종민 학생(석사과정)은 ‘제15차 동아시아교통학회 국제학술대회 2023’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제15차 동아시아교통학회 국제학술대회 2023(The 15th 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Eastern Asia Society for Transportation Studies 2023, EASTS)'는 지난 9월4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됐다.수상 논문은 ‘도로 돌발상황 탐지 및 상황 분류를 위한 프레임워크 개발(Road Event Detection and Situation Classification Framework)’이라는 제목으로 고속도로의 돌발상황 검지 알고리즘 개발에 대한 내용을 담고있다. 학생들은 이번 연구에서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돌발 상황의 데이터를 분류하여 5개의 객체 클래스와 4개의 상황 클래스로 구분했고, Object Detection 알고리즘을 사용한 모듈 1/Scene Classification 알고리즘을 사용한 모듈 2를 사용하여 돌발상황을 검출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그 결과, 4개의 클래스에서 평균 83.8%의 정확도로 돌발상황을 검지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논문 지도는 교통시스템공학과·AI모빌리티공학과 윤일수 교수가 맡았다.수상 학생들은 "팀원들과 협업하여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참여 학생들은 윤일수 교수 교통공학연구실 소속이며, 석사과정 김진영 학생과 노종민 학생은 국토교통부의 레벨4 자율주행자동차의 주행 안전성 평가를 위한 시나리오 개발 관련 연구와 고속도로 돌발상황 검지를 위한 알고리즘 개발 연구를 수행 중이다.석박사통합과정 이상현 학생은 자율주행자동차의 동시적 위치추정 및 지도작성 관련 연구와 고속도로 돌발상황 검지를 위한 알고리즘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아주대 'DNA플러스 융합학과'는 2023년도에 신설되어 현재 총 29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학위 과정은 석사학위과정/박사학위과정/석·박사통합과정으로, ▲교통공학전공 ▲기계공학전공 ▲전자공학전공 ▲AI모빌리티공학전공 ▲수학전공 ▲비즈니스애널리틱스전공이 있다. 'DNA플러스 융합학과'는 미래 핵심기술인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과 도로교통·모빌리티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위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석박사통합과정 이상현 학생, 석사과정 김진영 학생, 노종민 학생 4개의 상황 클래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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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기계공학과 소학회 A-FA가 '2023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2023 KSAE)'에서 대거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A-FA는 Baja부문 장려상, Formula부문 동상, 기술부문 중 기술아이디어에서 금상을 수상했다.'2023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주관으로 지난 8월25일부터 27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로 지난 199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했다.이번 대회는 ▲Baja(Off-Road·오프로드) ▲Formula(On-Road·온로드) ▲기술아이디어·디자인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 67개 대학 104팀, 총 2300명이 참가했다. 바하 부문은 ▲동적성능평가 ▲오토크로스 ▲내구 레이싱으로 진행됐다. 우리 학교 A-FA팀은 차량에 오토바이에 장착되어 있던 125cc 엔진을 이용하여 제작, 에어 서스펜션으로 다른 팀들과의 차별성을 뒀다. 스프링 강성이 가변적이라는 특징을 이용하여 주행 속도, 드라이버 무게, 노면 요철의 크기 등 여러 요소에 따라 최적화된 차량 세팅을 이루어 50대의 차량 중 9위를 기록하며 장려상을 수상했다.포뮬러 부문에서는 ▲스키드 패드 ▲오토크로스 ▲짐카나 ▲내구 레이싱으로 진행됐다. A-FA팀은 모터와 배터리를 이용해 전기 포뮬러를 제작했다. 텔레메트리 기술로 차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해 주행 중 실시간으로 배터리 전압, 전류 사용량, 온도, 가속도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주행 컨디션을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었다. 종합평가에서 22개팀 중 3위를 차지하여 동상을 수상했다.두 차량 모두 가장 높은 점수가 주어지는 내구 레이싱에서 완주에 성공했다.또한, 기술아이디어 부문에서 "차량 주행 데이터 수집 및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여 금상을 수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계공학과 전용호 교수가 지도했다.A-FA 팀장 기계공학과 김대성 학생은 "혁신융합대학사업의 미래자동차 연계전공 수업을 들으며 자동차 제작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자동차 연계전공 수업을 듣고 배우며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계공학과 전용호 교수는 "외부의 도움 없이 학생들 스스로 차량의 설계, 제작, 시험, 운영 등 자동차의 개발프로세스 전체를 수행해 우수한 성과를 획득한 우리 학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더불어 많은 도움을 주신 혁신융합팀에게도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우리 학교 소학회 A-FA는 1993년에 만들어진 기계공학과 소속 자작자동차 소학회로 2018년부터 꾸준히 KSAE 자작자동차대회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우리 학교는 지난 2021년 교육부가 주관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미래자동차 분야에 선정되었으며, 혁신공유단이 해당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혁신공유단은 ▲미래자동차 연계전공 운영 ▲미래자동차 관련 동아리(소학회) 지원 등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및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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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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